[스크랩] 푸틴 - 운송업 성장전략 지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의 돈은 러시아 경제안에서 융통되어야 한다.
러시아의 돈은 러시아 경제 안에서 돌아야 한다고 오늘 열린 관료회담에서 러시아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이 말했다. 이 회담에는 산업무역부장관인 빅토르 흐리스쩬코, 운송부장관 이고르 레비찐, 그리고 러시아철도청장인 블라디미르 야쿠닌이 참석했다. 이 내각구성멤버들은 러시아연방의 운송성장전략에 대해 의논했다.
«그저께 우리는 2030년까지의 러시아 운송성장전략을 승인했다. 그전에는 철도운송성장전략이 승인되었다. 거의 같은 시기에 운송장비성장전략도 승인되었다.
항공기산업 발전과 관계된 우리의 계획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오늘 우리는 현재의 상황, 즉 세계적인 금융위기와 경제위기 속에서 어떻게 우리의 계획을 실현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의논하려 모였다.»고 푸틴은 말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는 러시아의 돈, 러시아 회사의 돈, 무엇보다 러시아정부의 돈이 러시아경제에서 돌아야 한다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이 과정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광산업자, 금속관련업자, 기계생산자-은 오늘날의 현실, 즉 가격설정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언제나 수입과 같은 대안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라고 총리는 지시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계획을 완벽하게 실현하기 위한 이 협력의 모든 세부사항을 완성하기 위해 산업무역부와 운송부는 가까운 시일 안에 이 과정의 참여자, 그리고 금융분야의 대표자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가야 할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출처: http://www.rbc.ru (2008.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