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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민박(모스크바민박)해바라기민박-러시아 통신위성 발사 성공
모스크바해바라기
2011. 2. 28. 16:23
러시아, 통신위성 발사 성공
"26일 오전 '글로나스-K' 발사..정상궤도 진입"
러시아가 자체 위성 위치정보시스템 글로나스(GLONASS) 구축을 위한 차세대 통신위성을 정상궤도로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첨단 '글로나스-K' 위성이 26일 오전 6시 7분 북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소유스 우주선에 실려 발사된 지 4시간 만에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산하 우주군 대변인 알렉세이 졸로투힌은 "위성과 통신이 연결돼 지속적으로 교신하고 있다"며 "위성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금까지 글로나스용 통신위성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해 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플레세츠크 기지에서 쏘아 올렸다.
현지 우주당국은 지난해 12월 5일 글로나스 시스템 완성을 위해 쏘아 올린 3기의 위성이 정상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태평양 상에 추락하면서 대체 위성을 쏘아 올리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위성 발사가 완료되면 미국의 GPS에 맞서는 러시아 자체 위성 위치정보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은 물론 위성을 이용한 미사일 표적 조준이 가능해진다. 러시아는 유사시 미국이 시스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GPS 이용을 꺼리고 있다.
우주당국은 당초 '글로나스-K' 위성을 지난해 12월 말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지상 통제센터 준비 부족과 위성의 지상 실험 불충분 등의 이유로 올해로 미뤘다. 그 뒤 이달 24일로 예정됐던 발사도 두 차례나 연기된 끝에 이날 성공했다.
러시아가 자체 위성 위치정보시스템 글로나스(GLONASS) 구축을 위한 차세대 통신위성을 정상궤도로 쏘아 올리는 데 성공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우주청은 첨단 '글로나스-K' 위성이 26일 오전 6시 7분 북부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소유스 우주선에 실려 발사된 지 4시간 만에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산하 우주군 대변인 알렉세이 졸로투힌은 "위성과 통신이 연결돼 지속적으로 교신하고 있다"며 "위성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금까지 글로나스용 통신위성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해 오다 이번에 처음으로 플레세츠크 기지에서 쏘아 올렸다.
현지 우주당국은 지난해 12월 5일 글로나스 시스템 완성을 위해 쏘아 올린 3기의 위성이 정상궤도에 진입하지 못하고 태평양 상에 추락하면서 대체 위성을 쏘아 올리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위성 발사가 완료되면 미국의 GPS에 맞서는 러시아 자체 위성 위치정보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은 물론 위성을 이용한 미사일 표적 조준이 가능해진다. 러시아는 유사시 미국이 시스템 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GPS 이용을 꺼리고 있다.
우주당국은 당초 '글로나스-K' 위성을 지난해 12월 말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지상 통제센터 준비 부족과 위성의 지상 실험 불충분 등의 이유로 올해로 미뤘다. 그 뒤 이달 24일로 예정됐던 발사도 두 차례나 연기된 끝에 이날 성공했다.
우리나라 위성 발사도 성공할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나로호도 3차 발사 시기도 잘 조율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