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에게 등 돌리는 러시아 군부 ☜
2000년 러시아를 집권후 푸틴의 든든한지지를 해온 러시아 군이 푸틴의 20만명 군감축계획과 처우 불만으로 인하여 푸틴의 불만 세력으로 변하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라프가 보도 했다
장성급 200명 대령급 1만 5000명 등 군인 20만명의 감축 계획을 정부가 발표한후 이들 퇴출 대상 군인은 공산당과 반정부 시민조직,크렘린궁의 불만 파벌과 연계할 움직임까지 보이고있다고 한다
텔라 그라프지는 최근 러시아의 한해군기지에서 검강검진을 실시한결과
1,000명 가운데 123명이 저체온증,폐렴등에 걸린것으로 판명 났으며 그중 1명은 끝내 사망하는등 현재 러시아 군대는 매우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어 병사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한다
19세의 한해군병사는 우리는 푸틴을 존경하도록 교육 받았지만 더이상 그러하지 않을것이며 나같은 사병의 운명에 신경쓰지 않는 그는 범죄자나 마찬가지라며 군법재판 회부의 위험을 무릅쓰고 반정부 단체인 타이거에 가입했다 한다
푸틴은 위기에 처하자 모든 책임을 세르두코프 국방장관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했으나 그도 여의치 않다 한다
푸틴의 위치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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